정치/경제 베트남, 전국에서 신병 입대식 진행.., 병역법 개정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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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국 각지의 군사 지휘부는 23일 인민군 신병 입대식을 개최하고, 입대한 청년들을 군의 각 기관에 배치했다. 개정 병역법은 2015년 6월에 가결되어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후 개정법에 따른 징병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노이市에서는 시공산당위원회 서기와 인민위원회 주석이 각각 바비郡 동다지역의 입대식에 참석해 신병들을 격려했다.
2016년 市의 입대 인원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4500여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문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신병이 전체의 54%를 차지한다. 자의로 지망 입대한 인원은 1354명으로 65명은 공무원/공공 기관의 직원, 71명은 소수 민족 출신으로 나타났다.
개정 병역법(2015년판)에서는 병역 대상 연령은 구법의 18~25세를 유지하면서, 병역 기간은 구법의 1년 반에서 2년까지 연장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교육 기관의 정규 과정에 재학중인 학생은 병역 의무를 일시 면제하고, 병역 대상 연령을 27세까지로 올렸다. 본인 스스로 군대에 입대하고자 하면 18세 이상의 여성들도 군복무을 할 수 있다.
vov >> vinatimes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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