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포브스 선정 “아시아 30세 미만 30인”에 선정된 베트남 청년들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아시아의 각 분야에서 활약중인 30세 미만의 중요 인물을 선출한 "30세 미만 30명 (30 Under 30)" 아시아판 목록을 발표했다. 이 목록에는 전체 10개 분야에서 30명씩 총 300명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르면, 경영/금융/기업 지배 구조 분야에서 카페 체인 "어번 스테이션(Urban Station)" 창립자의 딩녓남(Dinh Nhat Nam, 26세)와 빙그룹(Vingroup) 산하 온라인 판매 회사 "빈콤(VinEcom)"의 부사장 레황위엔비(Le Hoang Uyen Vy, 28세)가 선출되었다.

Dinh Nhat Nam

Le Hoang Uyen Vy

이 외에도 이 분야에서 관광 웹사이트 "Triip.me" 설립자의 람티투이하(Lam Thi Thuy Ha, 29세), 운송/배송 서비스 회사 "Giaohangnhanh"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CEO) 르엉듀이호아이(Luong Duy Hoai, 27세)가 선정되었다.

또한, 미디어/마케팅/광고 분야와 의료 및 과학 분야에서도 시카고 대학(University of Chicago)의 연구자 레흥비엣바오(Le Hung Viet Bao, 29세), 환자와 의사를 연결하는 조직 "HELP International Cooperation"의 창립자인 타밍투언(Ta Minh Tuan, 27세), YouTube 동영상에서 유명한 "JVevermind"을 만든 짠득비엣(Tran Duc Viet, 24세)도 선정됐다.

Lam Thi Thuy Ha

Luong Duy Hoai

vietnamnet >> vinatimes : 2016-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