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에서 불붙은 ‘유통 전쟁’, 일본 Aeon측 BIG C 인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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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롯데그룹이 베트남 유통 채널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빅씨(BIG C)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관련자의 소식에 따르면, 일본의 거대 유통 기업인 Aeon이 빅씨(BIG C) 인수에 "거의 합의"된 것으로 안다고 밝혀 본격적으로 "유통 전쟁"이 불붙었다.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Aeon측은 약 8억 달러의 인수 금액을 제시하고 주요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관련 협의를 지속해 완료되면 이번주 내에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여전히 협상의 결과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현재 빅씨(BIG C) 인수전에는 한국의 롯데와 함께 태국의 Central Group과 TCC Holding 등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Aeon의 참여로 열기가 뜨거워졌다.
한편, Aeon의 최근 하노이 롱비엔에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을 오픈하는 등 베트남 유통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thanhnien >> vinatimes :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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