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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애플社, 하노이 인근에 1억불 투자해 데이터 센터 구축 추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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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3/16일) 발표된 비즈니스 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애플社가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약 1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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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tech titan은 베트남 비즈니스 포럼(Dien Dan Doanh Nghiep)에서 자신의 소스를 인용해 "필요한 투자 절차를 완료하고, 접합한 위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Dien Dan Doanh Nghiep"은 베트남 최대의 무역진흥 기관 중 하나로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소속이다.

 

기사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는 애플社의 아시아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R&D 센터 기능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社의 하노이 프로젝트가 언제 시작할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이번 결정은 미국계 기업들의 베트남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현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애플社의 이번 베트남 투자 결정으로 다른 주요 투자자들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애플은 영국, 미국, 중국, 대만에 R&D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일본에는 건설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도 R&D센터는 6월에 공식 운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애플社의 하노이 데이터 센터 운영이 진행된다면, 베트남이 세계적인 기업들의 집합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트남에 위치한 업체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 등 주요 업체들이 진출해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소식에 따르면, 하노이 인근에 약 3억 달러를 투자해 R&D 센터를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성전자 R&D센터는 하노이 시내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400여명의 현지 엔지니어들이 언어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R&D 센터가 건설되면 이보다 많은 인원이 근무하며 동남아향 스마트폰 개발을 현지에서 대응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다.

 

또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계 휴대폰 제조업체들도 최근 하노이 인근을 방문해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일부 회사들은 현재 건설이 완료된 건물을 살펴보고 인수 의사를 타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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