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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1인당 식품 소비액 11년간 3배 증가해 560만동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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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의 연간 식품 소비액은 2010년 187억 달러에서 2015년 276억 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295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1인당 연간 식품 소비액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5년에는 560만동으로 2004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금액이다. 2016년의 1인당 연간 식품 소비액은 577만동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정책전략 연구소(Agroinfo)에 따르면, 대도시의 1인당 월간 식품 소비액은 전국 평균 금액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타나났다. 2014년 1인당 월간 식품 소비액은 호치민市가 96만 1000동, 중남부의 다낭시가 80만 2000동으로 나타났다. 2015년 전국 평균 금액은 47만동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소매업 협회는 식품 소비 금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로 소비자의 소득 증가와 국내 소매업의 발전을 이유로 꼽았다. 현재 전통 시장이나 길거리 매장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의 비율이 85%에 달하며,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 구입하는 비율은 15%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 구입하는 소비자 비율은 증가 추세로 나타나고 있으며 식품/음식에 한 소비 패턴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는 "배 부르게 먹는것"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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