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1분기 GDP 성장률 5.5%로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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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GSO)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추정치)은 5.46%로 나타났다. 2012년~2014년 매년 동기 수준을 웃돌 았지만, 2015년 동기 6.12%에 비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업 및 자원 개발 분야의 마이너스 성장이 전체를 끌어내렸다.
1분기 GDP 성장률을 분야별로 보면, 가장 크게 늘어난 것은 산업/건설업 6.72%이었다. 이 가운데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자원 개발 분야가 전년 동기 대비 1.20% 떨어졌다. 서비스업은 6.13% 성장했다. 한편, 농림/수산업은 1.23% 하락했다. 북부지역의 한파와 메콩 델타 지역의 가뭄 및 염수 피해로 농업이 2.69%나 하락했다.
GDP 구성 비율은 서비스업(43.61%), 산업/건설업(34.24%), 농림/수산업(11.44%) 등으로 나타났다.
vneconomy >> vinatimes :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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