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15년말 기준 외환 보유액 400억 달러,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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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환 보유액은 400억 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4일 베트남 중앙은행의 담당 책임자가 신문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외환 보유고의 큰 증가는 금융 정책을 중심으로하는 다양한 거시 정책의 결과로 "다양한 대책을 통해 국제 수지는 2012년부터 큰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해 2015년까지 지속됐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은 많은 외환을 구매할 수 있었으며 그에따라 외환 보유액은 2015년 350억 달러가 넘는 기록적인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한, 국고가 보유한 외환 이외에 금융 기관이 중앙은행에 맡긴 외환까지 포함하면 외환 보유액은 약 4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수입 초과 및 통화에 대한 신뢰 저하로 외환 보유액이 감소해 2010년에는 90억 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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