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AT용 운전면허, 지난 3개월간 수강자 불과 10명 ‘인기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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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일부터 베트남에서도 자동(AT) 변속장치 전용 운전면허(B1)가 발급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노이市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시내의 각 운전 교습소에서 시행되고 있는 AT 한정 면허 교습 과정에 3개월이 지난 지급까지 약 10여명에 지나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AT 한정 면허 발급 개시에 따라 신설된 AT 자동차 교습은 이론 교습 시간은 MT 자동차 교습 시간과 같지만, 실기 교습 시간이 크게 단축될 뿐만아니라 시험도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AT 한정 면허는 AT 자동차만 운전할 수 있는 반면, MT 자동차 운전면허는 AT 차량도 운전할 수 있어 MT 자동차 교습을 선택하는 수강생이 많다.
하노이市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AT 자동차 교습 수강자가 적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도로총국 관리부장은 "수강생들은 AT 자동차 교습과 시험 내용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얻지 못했기 때문에 AT 자동차 교습 수강 대한 선택이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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