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016년 1분기 신규 설립 기업,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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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GS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전국적으로 신규 설립된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2만 3767개, 등록 자본금 합계는 67.2% 증가한 186조 0130억 동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 사업을 재개한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84.1% 증가한 9376개에 이르렀지만, 정체된 국내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침체로 베트남 국내 기업의 경영 활동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기간 해산한 기업은 13.8% 증가한 2919개, 휴업한 기업은 23.9% 증가한 2만 0044개였다. 2만 0044개 중 8000개 이상이 일시적으로 조업을 중단하고 있는 상태에서 1만 2000개 이상이 기업코드 취소 절차 중이거나, 취소 절차를 완료하지 않은 기업이다.
통계청 국장에 따르면, 기간 동안 해산 또는 휴업한 기업의 수는 증가했지만, 대부분이 등록 자본금 100억 동 미만의 중소기업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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