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市 ‘똥배 교통 경찰’ 외근에서 내근으로 전환 ‘이미지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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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市는 교통 경찰관의 이미지 향상을 목적으로 배가 크게 튀어나온 교통 경찰관이나 키가 작은 교통 경찰관은 길거리에서 위반 처리 업무을 하는대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무직으로 전환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고있다 .
하노이市는 2013년에 이 방침을 내세우고 현재까지 많은 배불뚝이 또는 키가 작은 교통 경찰관을 내근으로 이동시켜왔다. 하노이市 경찰 교통 경찰부장에 따르면, 배불뚝이 교통 경찰관들에 대해 우선 교육을 시키고 건강과 외모 개선을 위한 시간을 부여한뒤에도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더이상 외근을 할 수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젊은 교통 경찰관 중에도 "똥배"을 가진 경찰들이 많아져 다시한번 근무 교통 경찰들에 이 같은 방침을 전달하고 개선토록 시간을 주었다. 일부 부서에서는 교통 경찰의 태도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사무직이나 운전 등의 업무로 이동 시키기도 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정책에 대해 많은 시민들은 경찰관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이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aodatviet >> vinatimes :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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