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대만계 신발 제조업체 대표.., 중국인 창고 관리자로부터 피습

빙즈엉(Binh Duong)省 인민 위원장은 4월 12일 밤 이날 오전에 대만계 신발 제조업체 Kingmaker社에서 발생한 대표자 피습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현재 약 1만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대형 기업으로 지방 인민위원회는 Thuan An 지역 인민위원회에 정상적인 회사 운영이 가능토록 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사건은 이날 오전 9시경 회사내에서 발생했다. 대만인 대표자가 회사의 창고 책임자인 중국인 Li Me You(45세, 남자)와 창고 관리와 관련된 내용으로 언쟁이 높아졌고, 이성을 잃은 Li Me You는 같은방에 있던 대표자 이외 2명(남성 1명, 여성 1명 모두 대만인 )를 칼로 찔렀다.

경비원은 Li Me You를 붙잡아 공안에 인계하고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머리 부분에 중상을 입은 대표자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15년 전부터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대만계 기업이다.

tuoitre >> vinatimes : 201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