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인탑스, 베트남 가전공장 완공시 실적 우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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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인탑스에 대해 삼성전자 베트남 가전 공급사로도 진출해 2017년부터 의미 있는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준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인탑스는 2011년 이후 베트남에 진출해 스마트폰용 케이스 대표 공급업체로 자리 잡았는데 이제는 가전 사업부 매출도 발생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가전용 플라스틱 사업은 매출 규모가 훨씬 크기에 기대가 크다"며 "올해 300억원을 투자하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매출 규모는 2~3배 이상 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장 올해 실적이 가시적으로 증가하지는 않을 수 있다"며 "하지만 베트남에 건설중인 가전향 공장이 완공되면 실적 우상향은 시간문제로 완공후 연결 매출은 7000억원을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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