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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시중 은행, 해외 달러 예금액 73억 달러로 급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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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국가대학 산하 경제대학 부속 경제정책연구소(VEPR)가 12일 발표한 2016년 1분기 베트남 경제 보고서에서 2015년 3분기에 베트남 은행들의 해외 예금액이 73억 달러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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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예금액이 급증한 원인으로 베트남 중앙 은행에 의한 외화 대출 대상 제한 조치로 외화 대출 활동이 침체되어 베트남 국내 각 은행들이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은행에 예금을 강화한 것으로 예측된다.

 

경제정책연구소(VEPR)의 소장은 거액의 예금이 해외로 유출된 것은 대형은행들은 국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에서 외화를 차입해야하며, 앞으로도 해외 예금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견해를 보였다.

 

이에 앞서 중앙 은행은 2015년 9월에 기업용 달러 예금 금리를 연 0.25%에서 0%로 인하했다. 또한, 12월에는 개인 용도의 달러 예금도 0.25%에서 0%로 인하했다.

 

 

infonet >> vinatimes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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