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016년 1분기 베트남 수출액 1위는? 휴대폰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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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2016년 1분기 휴대폰 및 관련 악세서리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2%로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국가 전체 수출액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전체 수출액을 구성품별로 구분해 보면, 휴대폰 제품류가 전체의 약 32.3%로 1위 다음으로는 섬유류가 20%로 2위, 전자 및 PC류가 14.6%로 3위로 나타났다.
휴대폰 및 관련 악세서리 수출은 2012년부터 가파르게 성장해 2016년 1분기에는 82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세관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휴대폰 수출액 중 약 82억5천5백만 달러(약 99.8%)는 외국인투자(FDI) 기업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에서 생산된 휴대폰이 주로 수출되는 지역으로는 UAE가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로는 한국으로 나타났고, 4위는 독일, 5위는 영국 등으로 나타나 현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주요 수출 지역을 살펴볼 수 있다.
수출액 증가율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이 약 300%로 가장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캄보디아가 눈에띄게 증가했다. 반면,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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