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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글자 사라지는 매직펜’으로 장부 조작 횡령 용의자 체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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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나이(Dong Nai) 공안은 26일 사기/횡령 혐의로 지명 수배된 Nguyễn Thị Tuyết Nga(여, 32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중부 고원지역인 람동(Lam Dong)省에 숨어 지내던 용의자를 지역 공안에서 체포해 동나이省 공안 당국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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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ienphong

 

용의자는 행방을 감추기 전까지 Bien Hoa市의 건축/건설社의 재무 및 금고 관리 사원으로 일했다. 회계 및 안전, 건축 자재 구매 등의 업무를 맡아 회사의 직인도 맡아 관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2014년 9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 동안 같이 회계를 담당하고 있던 Huỳnh Thị Thanh Phượng 용의자와 짜고 노동자들의 급여를 조정해 발생된 차액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들은 쓰고난 후 몇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매직펜"을 이용해 작업자들의 급여 테이블을 만들어 작업장 관리자가 서류에 싸인을 한 후 급여표의 숫자가 사라진 후 가산된 금액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수법으로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은 이 밖에도 소개장을 위조해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받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사돈을 횡령 한 혐의도 받고있다. 2명이 횡령한 금액은 약 50억동(약 25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나머지 한명의 주범을 체포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tienphong >> vinatimes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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