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삼성 베트남, 2016년 스마트폰 약 2억 대 생산 예정
세계 최대의 휴대폰 메이커인 삼성전자가 2016년 베트남 공장에서 약 2억 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과 신종균 사장과의 만남에서 알려졌다.
Photo: ictnews.vn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은 약 75억 달러를 투자해 하노이 인근의 박닌省과 타이응엔省에 각각 공장을 건설하고, 현지에서 약 112,000여 명의 근로자 고용을 창출했다. SEV & SEVT 공장에서 2016년 한해 약 2억 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신종균 사장의 언급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5년 베트남에서 약 320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연구 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호치민 삼성전자 복합단지(SEHC)에 약 14억 달러를 투자해 TV R&D 센터를 건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하노이에는 약 1,460여명의 스마트폰 관련 엔지니어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과의 회동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Truong Minh Tuan)은 베트남은 정보통신(IT) 분야을 국가 주력 사업으로 확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통신 분야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 및 R&D 투자를 적극적으로 전개하도록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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