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비엣텔, 에티오피아에 대표 사무소 설립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휴대통신 대기업 국방부 산하 베트남 군대통신 그룹(Viettel Group)은 동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에 대표 사무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사무소는 에티오피아의 시장 조사 및 투자 촉진 등 2가지 주요 사업 목표를 다룬다.
사무소 설립은 사업 허가 취득을 위한 준비의 일환이다. 비엣텔은 사업 라이센스가 부여되면, 7만km의 광케이블을 부설하고, 에티오피아 인구의 약 95%에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국가의 통신 인프라를 정비하고,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에티오피아의 인구는 약 1억 명에 달하지만, 휴대 전화 이용자 수는 인구의 37%에 불과하다. 또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신 사업자는 에찌오 텔레콤(Ethio Telecom) 1개 뿐이다. 그러나 이 나라는 현재 세계 무역기구(WTO) 가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통신 시장이 개방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비엣텔 아프리카에서 모잠비크와 카메룬 , 브룬디, 탄자니아의 4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5년에는 부룬디 "루미텔(Lumitel)", 탄자니아에서 "하로텔(Halotel)" 브랜드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했다.
baodautu >> vinatimes : 2016-05-04
# 관련 이슈 & 정보
-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에 삼성 베트남 공장도 직격탄… 저점찍고 회복세? 2022-08-04
- 베트남에서 충전 중 게임하다 휴대전화 폭발해 응급실행 2022-05-24
- 베트남, 사전주문 시작된 삼성 최신폰 인기 높아… 일부 소매점 천만 동 할인 등 2021-08-30
- 베트남, 스마트폰 2분기 판매량 11% 성장..., 매장 폐쇄 상황에서도 실적은 호전 2021-08-04
-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아이폰 11” 가격 세계에서 가장 저렴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