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중앙은행, 시중 은행에 금리 상한선 철저 준수 요청.., 올해들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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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 총재는 지난 6일 예금 금리 상한 규정을 반드시 준수토록 시중 은행에 공문을 발송했다. 이 같은 공문이 발송된것은 올해들어 두번째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최근 일부 은행들이 외화를 조달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정한 달러 예금 금리의 상한을 초과하는 예금 금리를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은 금융 기관들의 활동 안전성 및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금 금리의 상한을 깨면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불건전한 경쟁을 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또한, 이를 위반한 은행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행정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중앙은행은 올해 1월 29일 예금 금리의 상한을 준수토록 시중 은행에 공문을 발송했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VND 예금 금리의 상한은 1~6개월 유치할 경우 연 5.5%, 법인 및 개인 달러 예금 금리 상한은 모두 0%로 지정했다.
vov >> vinatimes :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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