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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파나마 문서’에 거론된 베트남인 대상 세무 조사 진행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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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무총국은 지난 10일 국제 탐사 보도 언론인 협회(ICIJ)가 발표한 조세 피난처(조세 회피 지역)에 대한 "파나마 문서"에 기재된 베트남 관련 개인이나 법인(총 189건)에 대한 세무 조사을 진행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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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원회는 세무총국의 관련 전문가들을 투입해 구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소위원회는 목록에 이름이있는 개인이나 법인의 납세 자료를 검사해 탈세 등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파나마 문서에 따르면, 베트남과 관련된 189건의 개인과 법인은 외국에 설립된 해외 기업 19개社와 잦은 거래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기업은 자산 관리, 법률, 절세 등의 장점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되는 합법적인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문건에 이름이 게재되는 베트남의 저명한 기업 경영자들은 합법적인 행위라며 탈세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danviet >> vinatimes :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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