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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응우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 취임 후 첫 해외 공식방문 ‘러시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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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uyen Xuan Phuc(응우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베트남 시간 16일 13시(현지 시간 9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도착 러시아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푸틴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총리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푹 베트남 총리의 취임 후 첫 해외 공식 방문국이 러시아가 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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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국 총리는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메드베데프 총리는 푹 총리의 러시아 방문​​을 환영하고, 양국 관계 강화에 큰 의미를 가진다고의 인식을 표하면서 러시아에게 베트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한 국가라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푹 베트남 총리는 "구소련 시대부터 베트남을 항상 지원하고있는 러시아는 베트남에 있어서도 특별한 관계로 베트남 국민들은 러시아의 도움을 결코 잊지 않고있다. 나를 포함한 베트남의 지도자와 국민들은 러시아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있다"고 말했다.

 

양국 총리는 최근 상호 신뢰가 더욱 강화되고 있음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당 · 국가 · 정부 · 국회 · 부처 · 지방 정부 · 사회 단체 간의 교류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푹 총리는 회담 후 메드베데프 총리의 베트남 방문을 제안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푹 총리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기꺼이 초청을 받아 들인다고 답변했다.

 

 

tuoitre >> vinatimes :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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