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치민市, 팍슨 파라곤 백화점 폐쇄 결정.., 경쟁력 상실
비나타임즈™
0 0
말레이시아계 백화점 팍슨(Parkson)이 운영하는 호치민市 7군 푸미흥 신도시에 위치한 "팍슨 파라곤(Parkson Paragon)"은 지난 16일 5년간의 영업 활동을 뒤로하고 정식 폐점을 결정했다. 이에따라, 현재 베트남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팍슨 백화점 수는 9개로 줄었다.
입주해 있던 각 점포에 대해서는 2개월 전 폐점 통지가 이뤄졌고, 상점 주인들도 이에 동의했다. 폐점 이유는 장기간 사업 활동의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고, 인근에 새롭게 오픈한 다수의 쇼핑센터와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더이상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09년 오픈한 "사이공 파라곤(Saigon Paragon)"이 "팍슨 파라곤"의 전신이었다. 사이공 파라곤을 운영하고 있던 Paragon Corporation를 대신해 팍슨이 2011년부터 "팍슨 파라곤"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했다.
한편, 팍슨 백화점은 2015년 1월에 하노이市 남투리엠구에 소재한 경남 하노이 랜드 마크 타워의 쇼핑센터 "팍슨 랜드마크 72"의 폐쇄를 결정햇다. 폐점 사유는 예상했던 매출을 달성할 수 없어 개점한 2011년 12월부터 지속적인 적자 발생"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05-16
# 관련 이슈 & 정보
- 롯데마트 하노이시 동다점 운영 중단..., 전략적 결정 2021-06-03
- 이온몰: 박닌성에 쇼핑몰 건설 계약 체결.., 2022년 완공 예상 2021-03-29
- 일본계 유통업체 ‘다카시마야’ 하노이 신도시 스타레이크 개발에 참여 2020-11-28
- 베트남, 뗏 휴무 기간 중 쇼핑몰 영업 시간 2020-01-23
- 2017년 소비자 불만이 가장 높았던 온라인 쇼핑몰 ‘라자다’ 201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