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TH 밀크, 러시아에 젖소 사육 및 유제품 가공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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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제품 제조 대기업인 TH 및크(TH Milk)는 18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서부에 있는 Volokolamsk에서 젖소 사육 및 유제품 가공 공장 안건(제 1기)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러시아를 공식 방문중인 베트남 신임 총리도 참석했다. 이것은 베트남 기업의 러시아 투자 안건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동 안건의 투자 총액은 27억 달러로 3단계로 나누어 10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제 1단계 투자액은 5억 달러로 2017년 중반에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제 3단계가 완공되면 젖소는 총 35만 마리로 원유 생산량은 하루 5900t, 연간 180만t에 이른다. 또한, 이 회사는 러시아 전국에서 유제품 판매체인 "True Mart"을 약 300개 정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계획투자부에 따르면, 러시아 기업들의 베트남에서 투자 승인 건수는 114건, 허가 총액은 20억 8000만 달러로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는 112개국 중 17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 기업들의 러시아 투자 안건은 총 20건으로 신규인가 및 추가 허용을 감안한 허가 총액은 29억 3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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