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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2016년 1분기 노동 시장 “고학력 실업자 증가”.., 총 19만명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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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사회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1분기 노동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들의 실업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으며, 전체 실업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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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고학력 실업자 증가 원인으로 동 기간 중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의 둔화로 신규 창출된 일자리가 감소했으며,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자에 대한 신규 채용 수요가 침체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1분기 전국의 실업률은 전분기 2.18%에서 2.25%로 상승했고, 실업자 수는 전분기 대비 2만 0700명 증가한 107만 명으로 나타났다. 그 중 대학/대학원 졸업자 수는 3만 5400명 증가한 19만 090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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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별 실업률은 일반 전문 대졸(8.07%), 직업 전문 대졸(4.87%), 대학 석사 과정(3.93%)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 지역의 실업자 수는 전체의 45.6%인 48만 8000명이었고, 15~24세의 실업자 수는 50.5%로 총 54 만 0700명으로 나타났다.

 

동 기간 중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18만 9000동, 전분기 대비 41만 7000동 증가한 약 510만 동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저 임금 인상과 2월 뗏(Tet, 구정)의 상여금 지급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및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dantri >> vinatimes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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