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신규 ‘Vietstar Airlines’ 베트남 정부 항공 운송사업 허가 발급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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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항공 운송 서비스에 정한 시행령 30/2013/ND-CP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한 국방부 산하 비엣스타 항공(Vietstar Airlines)에 대해 교통운수부에 접수된 여객 화물 운송 사업 허가서 발급를 거부했다.
시행령에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 10대를 이상은 운항하는 신규 설립 항공사는 7000억동(31.2백만 달러) 이상의 자본금을 확보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그러나 사업 허가를 신청한 회사는 2015년 말 기준 자기 자본금이 6257억동에 머물렀기 때문에 허가서 발금이 거부됐다.
국방부 방공 공군 부대의 산하 기업으로 2010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베트남 항공국에서 일반 항공 사업 허가서를 취득했다. 민용 소형기에 의한 에어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군용 서비스와 항공기의 유지 보수 및 수리 그리고 전세기 운항 등도 서비스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여객 화물 운송 사업 허가서가 발급되면, 첫 5년간은 회사가 보유한 보잉 B737 기종과 에어 버스 A320 기종을 포함한 3대 이외에도 보잉 B737 기종 3대를 추가로 임대하여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었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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