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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아시아나항공·금호산업, 베트남 계열사 지분 매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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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은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의 지분 전부(2448억원)를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회사에 매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분을 매입한 곳은 부동산 투자회사 메이플트리(Mapletree Investments Pte. Ltd.)의 자회사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Saigon Boulevard Holdings Pte. Ltd.)’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는 회사로,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지분 절반씩을 갖고 있었다. 

이번 매각으로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얻은 이익은 각각 509억원, 287억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저가 항공사(Low Cost Carrier·LCC) 성장과 환차손 등으로 인해 작년 1392억원의 손실을 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해외지점 통폐합, 비핵심 업무 아웃소싱 등 경영정상화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 

금호산업은 올 1분기 매출액 2659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 3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조선비즈닷컴 :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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