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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중국군에도 깜라인만 방문 요청…“중미 균형 전략 일환”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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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남중국해 요충지인 깜라인을 미국과 중국에 동시에 개방함으로써 전략적 균형을 취하고 있다고 중국 참고소식망이 보도했습니다.

 

베트남은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에서 중국 해방군에 깜라인만 국제신항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깜라인만은 남중국해의 전략적 요충지로 태평양에서 인도양으로 진입하는 관문입니다.

 

베트남전쟁당시 미군의 중심기지 역할을 했습니다.

 

베트남은 지난 3월 깜라인만을 개방한 이래 이미 싱가포르와 프랑스, 러시아, 인도, 호주, 일본 군함의 방문을 초청했습니다.

 

응우옌 찌 빈 베트남 국방부 차관은 "우리는 중국 해방군에 초청장을 발송했으며 중국 군함이 깜라인만을 포함해 베트남의 국제항구를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은 깜라인만을 방문하는 군함에 기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베트남의 군사외교 발전과 외국 해군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SBS :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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