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한류 스타 “비”, ‘미스 베트남 2016’ 최종 결선에서 공연 예정

한국의 인기 가수 겸 배우 비(RAIN)가 "미스 베트남 2016" 결승전에 초청되어 공연할 것으로 확정됐다. 비는 이번이 4번째 베트남 공연이다.

비는 2004년 22세에 KBS 드라마 "풀 하우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한편, 풀 하우스가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며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으로 호치민市에서 공연을 가졌다. 2012년에는 현역 군인으로 베트남과 한국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사회를 맡기도 했다.

"미스 베트남 2016" 주최자에 따르면, 공연 게스트 선정을 위한 사전 조사에서 비의 인기가 가장 높아 초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미스 베트남 2016" 결승전은 8월 28일(일) 호치민市 푸로(Phu Tho) 경기장(221 Ly Thuong Kiet Str, Dist.11)에서 개최된다. "미스 베트남 2016" 참가자들은 비와 같은 무대에 설 예정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