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총리, ‘대기 오염 대책 2020년까지 국가 대응 계획’ 승인

Nguyen Xuan Phuc(응우웬 쑤언 푹) 총리는 최근 "2020년까지의 대기질 관리에 관한 국가 대응 계획 및 2025년까지의 비전"을 승인했다. 이 계획에서는 오염 배출원 모니터링을 통한 대기질 관리 강화, 대기 환경의 질 개선, 공중 위생 확보의 3가지를 전체 목표로하고있다.

구체적으로는 공업과 교통 등을 중심으로하는 배출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2020년까지 철강 · 화학 · 비료 생산 시설의 80%가 환경 기술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산화황(SO2)과 질소 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등 분진 및 배기를 처리, 화력 발전소의 90% 및 시멘트 생산 시설의 80%, 철강 · 화학 · 비료 생산 시설의 70%에서 배기 자동 감시 장치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또한,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대기질 관리에 관한 법 정비, 배기 가스 감소, 대기질 관리 능력의 향상, 대기질 관리에 관한 과학 기술 연구 · 국제 협력 강화, 대기 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규정의 실행 모니터링, 대기질 관리의 의식 향상 · 교육 · 홍보 등을들 수 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