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전자결제 수단의 경제 성장 기여도” 베트남은 동남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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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 카드 업체인 비자(VISA) 및 미국 대형 신용 평가사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Moody's)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용 카드, 직불 카드, 선불 카드 등 전자 결제의 성장이 베트남 국내 총생산(GDP)에서 4년간 0.14% 정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GDP에 대한 기여도는 동남아시아에서는 태국의 0.19%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싱가폴 0.1%를 웃돌고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4년간 전자 결제의 성장은 베트남의 GDP에 8억 8000만 달러 어치의 경제 효과를 제공했으며, 연간 7만 50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전자 결제는 정부의 세수 증가뿐만 아니라, 현금 보관 비용 절감, 결제 시스템의 편리성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잇다.
VISA카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지역 담당 Sean Preston씨에 따르면, 베트남의 2015년 VISA 카드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34% 증가했고, POS 시스템도 확대하고있다. 또한, 현재 베트남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4500만명을 넘어서고 이에 따라 VISA 카드를 이용한 온라인 쇼핑 거래량도 약 47% 증가하고있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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