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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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국은 기업들의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지적재산권의날을 기념하여 한달간 펼진 캠페인을 발표한 베트남 과학기술부의 자료에 따르면, 관련 업체 약 40여개를 조사해 25개 기업과 조직 그리고 개인에 대해 약 8억5천만동(dir 3만8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문화체육부 감찰국과 하이테크 범죄 관리국은 남부 지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약 247개 컴퓨터를 조사한 결과 약 500여개의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현재 활동중인 약 50만 여개의 기업들 중 약 78%에 달하는 기업들이 여전히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회의에서 과학기술부 수석 감찰관은 국가 전체적으로 캠페인을 벌여 지적 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향상 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은 지속적으로 지적 재산권에 대한 개선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81%에서 올해 78%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하고 BSA 아시아 태평양 수석담당 이사는 지속적으로 베트남에서 지적 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캠페인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vir >> vinatimes :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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