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제과업체 KIDO 주주총회, 보유 주식 20% 추가 매각 추진

KIDO그룹 (전 Kinh Do) 주주는 6월 1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매출 1조 8,000억동(약 8,182만 달러), 세전 이익 1조 5,000억동(약 6,818만 달러), 2016년 주주 배당 16%(2015년 14%, 그 밖에 특별 배당금 200%)로 2016년 사업 계획을 승인했다. 이어 3만동(약 1.36달러) 이내에 자사주 2,600만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2015년 평균 주가 2만 7,300동(약 1.24달러)으로 2,950만주을 매입하고, 보유 주식을 5,099만주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2015년말 현재 현금 3조 600억동(약 1억 3,909만 달러)을 재원으로 아이스크림, 요구르트,라면, 기름, 조미료 등의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냉동 식품 항목을 확대하고, 박닌(Bac Ninh) 공장 건설에 4,000억동(약 1,818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성을 170%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2016년 하반기 현재 34% 보유에서 적어도 51%로 끌어 올리기 위해 Vocarimex(식물성 기름 공업社) 주식을 공개 매수하고, 제과 사업의 나머지 20%을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baomoi >> vinatimes : 201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