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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보건부, ‘코카콜라 베트남’ 식품위생안전 검사 진행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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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의 청량음료 제조 공장인 코카콜라 베트남 공장이 6/21일부터 보건부로부터 생산 전체 공정에 대한 검사을 진행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사전에 통보되지 않은 즉흥적인 검사라고 주장했지만, 보건부의 검사는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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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검사는 14명의 검사자로 이루어진 팀으로 코카콜라 공장에 대한 식품안전 기본 내용에 대한 준수 여부를 조사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고, 검사 계획은 지난 6/15일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는 유통 업체, 원료 공급 업체와 포장 업체를 포함한 회사의 모든 협력 업체까지 포함된 포괄적인 범위로 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코카콜라 베트남에 대한 "건강 검진"은 6/15일부터 45일 이내에 진행될 것이며, 그 동안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코카콜라에 대한 국민적 의심을 해소할 수 있도록 검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코카콜라 베트남 홍보담당 이사는 "이번 검사는 특별한 내용이 아니며 그동안 진행되던 일반적인 검사다."며 검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카콜라 베트남의 모든 생산 단계는 모회사의 엄격한 품질 관리 요구 사항뿐만 아니라, 베트남 보건 법규을 충실하게 이행해 왔다고 언급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코카콜라 베트남에 대한 포괄적인 검사는 지난 2015년 12월 발표한 보건부의 "동남아 국가에서 생산되는 주요 4대 음료社 검사 계획"의 일부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언급했다.

 

2016년 현재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형 외국계 음로 회사로는 코카콜라 베트남(Coca-Cola Vietnam), 썬토리 팹시코 베트남 음료(Suntory PepsiCo Vietnam Beverage), 원더팜(Wonderfarm) 그리고 URC 베트남(URC Vietnam Co. Ltd.) 등이다.

 

한편, 이전 검사 대상이었던 URC 베트남社는 필리핀 최대 식음료 회사의 하나인 Universal Robina Corporation의 베트남 자회사로 베트남 당국의 검사에서 주력 판매 음료 중 하나인 C2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성분이 검출되어 약 58억동(25만 9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기도 했다.

 

 

tuoitre >> vinatimes :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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