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16년 5월 해외파견 근로자 1만명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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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사회복지부 해외노동 관리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6년 5개월간 해외 파견 근로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4만 3858명(여성 1만 6048명)으로 2016년 연간 목표치 10만명의 43.86%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에 발송한 해외 파견 노동자 수는 1만 0164명(여성 3270명)으로 나타났다. 내용을 살펴보면, 파견 근로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만으로 5146명(여성 1632명)이었다. 다음으로 일본 2424명(여성 1018명), 한국 1483명(여자 134명), 사우디 558명(여자 361명), 말레이시아 187명(여자 90명), 마카오 30명(여자 30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은 5월 17일 불법 체류자 및 불법 취업자의 증가로 "고용 허가제(EPS) 프로그램"의 수용을 제한했왔던 베트남인 노동자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기로 베트남과 합의하고 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연내에 3500명의 베트남 노동자를 받아들일 계획이다.
vov >> vinatimes :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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