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결제 서비스 산업 성장 잠재력 무한
베트남 소비자가 더욱 정교한 금융 서비스를 원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결재 대행 업체들의 신규 사업 검토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 금융 정보 사이트 StoxPlus에 따르면, 중간 결제가 베트남 금융 기술 분야에서 가장 지배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개의 금융 기술 신생기업 중 16개 기업이 현재 몇 가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anknetVN, VNPay, Payoo, ECPay, Vimo, 123Pay, Momo, Baokim 등 많은 업체들이 이에 속한다.
이들 중간 결제 업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대금(요금) 결제와 휴대전화 선불카드(top up card)로, 영화 티켓 구매, 송금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SotxPlus는 베트남의 중간 결제는 조만간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전자상거래의 경우, 2015년 40억 달러에서 2020년 100억 달러까지 산업 규모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측했다.
2015년에 대금(요금) 결제 및 소비자 금융 대출 시장이 각각 60억 달러, 150억 달러로 눈에 띄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StoxPlus는 “베트남의 중간결제 성장은 소비자 금융, 전자상거래와 관련 있다. 이제 베트남 소비자들은 과거보다 재정 수준이 더 높고, 소비자들은 구매 욕구를 즉시 충족시키고자 신속, 정확,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baodautu >> vinatimes :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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