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전년 동기비 2배 증가.., 한국 1위 유지

베트남 계획투자부 외국인 투자국(FIA)이 발표한 외국인직접투자(FDI)에 관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FDI 인가액(추정치)은 112억 847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배 이상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5개월간 투자금액 2.4배에서는 약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FDI 실행금액은(추정)은 72억 5000만 달러로 약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신규 인증 안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한 1,145건으로 승인액은 2.0배 증가한 74억 9,692 만 달러로 나타났다. 추가 허가 안건수는 90.4% 증가한 535건, 승인액은 2.3배인 37억 8,779만 달러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투자액을 살펴보면, 한국이 39억 9,144만 달러로 전체 투자액의 약 35.4%를 차지하면 계속 1위를 유지했다. 다음으로 일본의 투자액이 연초 5개월 시점에 약 6억 달러에서 2배 증가한 12억 2,929만 달러(10.8%)로 증가해 2위를 차지했다. 싱가폴의 투자액은 11억 2,904만 달러(10%)로 3위, 대만이 10억 5,664만 달러로 4위 그리고 홍콩이 6억 8,0​​70만 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cafef >> vinatimes : 201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