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다낭市, 외국인 관광 가이드 단속 강화.., 관광 경찰도 운영
다낭市 관광국은 지난 30일 대규모 중국인들이 불법으로 관광 가이드 활동을 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과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검사를 강화하고 처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광청은 2015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불법 관광 관련 업무에 종사한 외국인 12명과 여행사 1개를 적발해 2억 1000만 동(약 9,500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 현재 다낭市 관광청에 발각된 여행 업체 2개사에 대한 처분을 검토 중이다.
다낭市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2015년에 급증해 전체 방문객 중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1만 1000명에 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중국 조직이나 개인이 불법적으로 관고아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관광 사업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에는 중국인 관광객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국제 여행사가 19개, 지점이 7개로 나타났다. 관광 가이드는 약 2300명으로 이 중 가이드 허가증을 취득한 중국어 가이드는 360명 수준이다. 이 밖에 다른 지방에서 들어와 활동하고 있는 중국어 가이드가 60명이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 관광청은 관광객들이 편의를 도와주는 "관광 경찰" 제도를 도입해 관광지에서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관광 결찰들은 현지에서 불법 관광 가이드에 대한 적발도 강화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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