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 2010년 1인당 평균소득 전년 대비 10-13% 증가
10년 동안 하노이의 1인당 평균소득은 332% 증가했고, 현재 전국의 1인당 평균소득 대비 64.8% 높다.
상기 내용은 최근 하노이에서 진행된 “하노이 수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발표한 내용 중 하나이다.
10년 동안(2000년-2010년) 하노이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토론에서 하노이 국립 대학교의 경제학 박사 Mai Thi Thanh Xuan은 하노이 수도의 성과에 관한 여러 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하노이의 GDP는 2000년에 39조 9440억동(베트남 전체 GDP의 9.04% 차지)에 달했지만, 2009년에 205조 8900억동(베트남 전체 GDP의 12.41% 차지)에 달했다.
2010년 GDP 성장률이 8-8.5% 달할 것으로 예측했고, 이 결과 2006년-2010년 단계의 GDP 평균성장률이 9.85%에 달할 것이다 (전국의 GDP 평균 성장률이 약 6.96%).
하노이시의 예측에 따르면, 2010년 1인당 평균소득은 35-36백만동에 달하여 2009년 대비 10-13% 증가한다.
소득 증가로 빈곤가구의 비율은 2006년의 3%에서 2008년의 2.4%로 감소했다. 2009년부터 하노이에서 별도의 빈곤기준(국가의 기준 대비 2배 높다)을 적용하여 2009년의 가난가구의 비율이 6.09%이고, 2010년의 빈곤가구의 비율이 5.4%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2010년에 도시주민의 평균 주택 면적은 1인당 7-7.5m2에 달할 것이다. (2003년 하노이 주민의 30%는 1인당 3m2 수준으로 생활했다).
cafef : 2010/10/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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