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16년 상반기 통신 분야 매출 41억 9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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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보통신부는 12일 열린 "2016년 상반기 업무 총괄 회의"에서 통신 분야의 상반기 총 매출액이 약 93조 5000억 VND (약 41억 9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국방부 산하 베트남 군대 통신 그룹(Viettel Group)의 해외 사업 매출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주요 정보 통신 기업들의 실적도 발표되었다. VNPT의 매출은 63조 VND (약 28억 2000만 달러)로 연간 목표의 약 56%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 전화 신규 계약 건수는 약 130만 건으로 나타났다.
Mobifone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 이익은 연간 목표의 56.1%, 휴대 전화 신규 계약 건수는 연간 목표의 60%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 전화는 2G 서비스에서 3G 서비스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지만, 6월말 2G의 계약 건수는 아직까지 약 8400만 건에 달했으며, 3G는 약 3800만 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선전화 계약 건수는 계속 감소해 730만건이 추가되어 총 유선전화 계약 건수는 1억 3300만건으로 나타났다. 광대역 인터넷의 계약 건수는 약 850만건까지 증가했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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