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포켓몬고 열풍.., 포켓몬 포획 전용 택시 서비스 등장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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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잇는 스마트폰용 게임 어플리케이션 "Pokémon GO(포켓몬 고)"가 베트남 국내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연일 많은 "포켓몬 트레이너"들이 포켓몬을 찾고 있는 가운데 포켓몬을 잡기위해 특화된 택시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포켓몬이 모이는 각지의 "핫스팟"과 희귀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명소를 찾아가는 것이다. 더운 날씨나 빗속을 산책하거나 게임에 몰두하다 교통 위반 벌금을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에어컨이 설치된 차안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요금은 시간당 15만~25만 VND, 5시간에 20만~30만 VND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택시 배차 앱 "우버(Uber)"나 "그랍(Grab)"를 비롯해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들도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자동차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택시 배차 어플리케이션 "그랍바이크(GrabBike)"와 자전거를 소유한 개인들도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고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그랍(Grab)社는 포켓몬 GO와 연동시킨 할인 서비스도 등장했다.
tintuc >> vinatimes : 201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