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올림픽 최초 금메달 리스트에 1등 노동 훈장, 한국인 코치에 우호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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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계 올림픽 사격 경기에서 베트남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베트남 인민군 장교 황쑤언빙(Hoang Xuan Vinh, 41세) 선수에게 지난 16일 베트남 총리가 직접 1등 노동훈장을 수여했다. 또한, 사격 대표팀 Nguyen Thi Nhung 감독에게는 2등 노동훈장, 같은팀 한국인 코치(박충건)에게는 우호훈장이 수여되었다.
총리는 16일 귀국한 올림픽 선수단과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빙(Vinh) 선수는 베트남 스포츠 사상 최대의 성과를 가져왔다고 높이 치하햇다.
총리는 이번 리우 올림픽을 계기로 베트남 스포츠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햇다. 또한, 스포츠 부문에서 베트남이 강점을 가진 선수들에게는 집중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국방부 관계자에게 계속해서 빙(Vinh) 선수가 사격 경기에서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하고, 후배 선수들의 육성에도 주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zing >> vinatimes :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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