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세계 기술 혁신 역량 순위 59위로 추락
2016년 세계 기술혁신역량 랭킹(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베트남은 2015년 세계 141개국 중 52위에서 순위를 떨어져 세계 128개국 중 59위를 차지했다.
이 랭킹은 세계 지적재산권기구(WIPO)가 미국의 코넬 대학과 프랑스 비즈니스 스쿨 경영 대학원 인시아드(INSEAD)와 함께 매년 발표하고 있다. 세계 128개국을 대상으로 공공 기관, 인적 자본과 연구, 인프라, 시장 요인, 비즈니스 환경, 지식 · 기술의 출력, 창조적인 출력의 7항목 82개 지표를 각각 점수화해 혁신을 도출하는 환경 정비와 혁신 실적의 정도를 평가하고 있다.
베트남은 ASEAN 국가 중 싱가폴(7위)와 말레이시아(35위), 태국(52위)에 이은 4위를 기록했다. 기타 순위는 필리핀(74위), 인도네시아(88위), 캄보디아(95위)로 나타났다.
2016년 랭킹 톱10은 1위 스위스(지난해 1위) , 2위 스웨덴(지난해 3위), 3위 영국(지난해 2위), 4위 미국(지난해 5위), 5위 핀란드(지난해 6위), 6위 싱가폴(지난해 7위), 7위 아일랜드(지난해 8위), 8위 덴마크(지난해 10위), 9위 네덜란드(지난해 4위), 10위 독일(지난해 12위) 순으로 나타났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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