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4G LTE 서비스 10월부터 공식 운영 예정
베트남 판떰(Phan Tam) 정보통신부 차관은 지난 18일 올해 9~10월에 4세대 이동 통신(4G) LTE 서비스 사업 라이센스를 각 이동통신사에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노이市에서 열린 4G LTE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 인터넷)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자리에서 발표했다.
글로벌 모바일 공급자 협회(The Global mobile Suppliers Association, GSA)에 따르면, 2016년 3월말 현재 전세계의 4G LTE 서비스 이용자는 12억 9000만 명에 달해 5월말 현재 167개국에서 503개 통신사업자가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떰 차관은 "2016년은 베트남에서 4G LTE 서비스를 시작하는 해로 다음해인 2017년에는 관련 산업이 급속하게 발전하는 해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정보통신부 차관도 이 서비스가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더이상 서비스를 지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떰 차관에 따르면, 국내 일부 이동 통신 사업자들은 4G LTE 서비스를 2015년부터 시범적으로 적용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심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용 사업자수는 주파수 대역, 기술적 요소, 경쟁성 등의 요소를 감안하여 최종 결정하게 될것이라고 언급했다.
baoventd >> vinatimes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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