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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모바일 인터넷 속도 세계 95개국 중 82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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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 "OpenSignal"이 세계 95개국 약 82만 3,000명을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의 모바일 인터넷 속도(3G, 4G)는 3.81Mbps로 95개국 중 82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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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는 한국(41.34Mbps), 싱가폴(31.19Mbps), 헝가리(26.15Mbps), 호주(25.01Mbps), 덴마크(23.35 Mbps)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하위 속도를 나타낸 국가로는 아프가니스탄(2.17Mbps)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인들이 Wi-Fi을 이용하는 시간은 약 54%로 나타났고, 나머지는 3G, 4G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네덜란드, 뉴질랜드, 중국에서는 60% 이상이 Wi-Fi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모바일 인터넷 속도는 낮은 국가로 평가되었지만, 조사결과 3G 및 4G의 대중화는 82%로 평균적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편적으로 3G와 4G을 사용하는 국가들의 비율은 일본(98%), 한국, 이스라엘(95%), 호주, 싱가폴(94%)로 나타났다. 또한, 3G와 4G의 이용율이 가장 낮은 나라로는 우크라이나(44.81%)와 가이아나(36.5%)로 나타났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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