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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캄보디아와 베트남, 확정 못한 20% 국경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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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베트남 공동 국경위원회가 29일 회동해 국경 분계 문제와 아직 국경선이 확정되지 않은 구역에서 베트남이 건설 행위에 나서는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캄보디아의 국경문제 차관과 베트남의 외무차관이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가했다.

캄보디아 대표는 "내달 초부터 국경선을 따라 보조 경계표를 심는 일을 시작할 것"이라며 약 1000개의 경계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측은 특히 베트남 측에 아직 분계가 확정되지 않은 국경 지대에서 건물, 도로, 군기지 등의 건축 행위를 모두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베트남 대표가 이를 정부 각료회의 및 상부에 보고할 것을 약속했다고 캄보디아 측은 설명했다.

캄보디아는 동쪽으로 베트남과 1270㎞의 국경선을 맞대고 있다. 지금까지 양국 간 국경 경계선은 80%가 결정됐다. 

 

뉴시스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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