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市, 우버 택시 운전자 강도로 돌변.., 피해자는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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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1군 경찰은 29일 우버(Uber) 택시에 탑승한 여성 승객 상대로 협박해 현금과 휴대전화를 강탈한 운전자(남, 31세)를 강도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를 당한 여성(24세)은 지난 25일 심야에 1군 지역에서 우버(Uber)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해 이용했다. 그녀을 태운 택시는 한참을 달린 뒤 인적이 드문 골목으로 들어서자 운전사가 돌변해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현금과 휴대폰을 달라고 협박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와 현금 300만 VND을 건네주고 택시에서 내렸다고 진술했다. 한편, 피해자는신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평소에도 시내 중심부에서 우버(Uber)를 이용해 승객들을 태웠으며, 사건 당일에는 돈이 없어 승객의 돈을 갈취했다고 진술했다.
hanoimoi >> vinatimes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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