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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최초 HIV 자체 검사 시작.., 호찌민과 하노이에서 시범 운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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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HIV 자체 검사" 기념식이 26일 호찌민市에서 개최됐다. 시행 기간 동안 HIV 자체 검사 키트가 무료로 배포된다. 이 키트에 타액이나 손가락의 혈액을 찍어 직접 검사하면 20분 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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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자체 시험은 미국 대통령의 에이즈 구제 긴급 계획(PEPFAR) 원조에 의한 Healthy Marke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국제 개발처(USAID)와 국제 비영리 단체 PATH 그리고 베트남 보건부와 함께 호찌민市와 하노이市에서 시범 운영된다.

 

주베트남 미국 대사관 Ted Osius 대사는 "HIV에 감염될 위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 쉽고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ealthy Market 관련자는 "지난 5월부터 시험적으로 배포가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377명이 HIV 자체 시험에 참가하여 약 7%에 해당하는 사람이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들은 모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sggp >> vinatimes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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