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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미국인 방문 비자 수수료 5배 증가.., 관광업계 우려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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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협회는 정부가 미국인 방문 비자 수수료를 종전 대비 5배 이상된 것이 관광객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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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8/29일부터 미국 시민권자들의 베트남 방문 비자를 1년 복수 비자로 135달러 기준으로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종전에는 쿠르즈 관광객들에게는 단수 비자 5달러, 이외 방문객들은 25달러를 부과해 왔었다.

 

이와 관련, 베트남 관광협회 부회장은 많은 관련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게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베트남에 방문하는 미국 시민권자들은 대부분 단수 비자로도 충분히 방문해 왔었지만, 정부의 새로운 규정으로 1년 복수 비자 기준으로 바뀌면서 많은 사람들이 비자 수수료가 높아진 것으로 느끼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관광업계는 1년 복수비자 운영과 관련된 공문을 사전에 접수하지 못했으며 관련 업무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미국인들은 베트남 방문객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현재까지 약 386,000명이 방문에 지난해 대비 약 15% 이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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