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흡연자 많은 나라 중 하나.., 금연 계몽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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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2015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은 흡연자가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로 알려졌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흡연자 비율은 2010년 23.8%에서 22.5%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 흡연자 비율은 47.4%에서 45.3%로 하락했다. 도시지역의 흡연율도 47.7%에서 42.7%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에서의 간접 흡연 비율도 55.9%에서 42.6%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중교통에서의 간접 흡연 경험율도 2010년 42.6%에서 지난해에는 19.4%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국민들의 간접 흡연으로부터 피해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공공장소 및 의료시설 등 전면 금연이 필요한 구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흡연의 피해 및 해악에 대한 계몽을 강화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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