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세상에 이런일이? 아내와 외도한 내연남 ‘성기 절단’한 남편

베트남 북부 박장(Bac Giang) 지역 경찰은 화요일(9/6일) 자신의 아내와 외도중이던 내연남의 성기를 절단한 혐의로 용의자(29세)를 체포했다. Nguyen Van Huan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현재 "의도적인 상해"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조각가인 그는 자신의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현장을 잡기 위해 미행을 하다, 지난 9/5일 호텔방에서 내연남과 외도하는 현장을 급습해 가위로 내연남의 성기를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인근 박장(Bac Giang) 종합병원으로 옮겨 절단된 음경을 연결하는 수술을 진행했지만, 제대로 접합되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남편들이 바람을 피웠다는 이유는 종종 성기를 절단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지만 아내 내연남의 성기를 자른 사건은 드문 사건으로 경찰에서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