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 7개국 비자 면제 조치 완화
대만 정부는 9월 1일부터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지역 7개국과 인도에 대해 관광객에 대한 입국 비자 면제 조치를 완화했다.
비자 면제의 체류 기간은 30일이다. 비자 면제의 유효 기간은 90일에서 만료 7일 전부터 연장을 신청할 수있다. 유효 기간 내라면 몇 번이라도 출입국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면제 대상이 되는 국가는 미국과 캐나다, 일본, 호주, 뉴질랜드, 한국, Schengen 지역의 비자 또는 체류카드, 영주권를 가지고 있으며, 만료 또는 만료된 날부터 10년 이내인 경우에 해당된다.
또한, 여권 유효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는 왕복 항공권 또는 승선권을 가지고 있여야 하며, 근로자 파견으로 대만을 방문한적이 없다는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 한한다. 비자 면제는 대만 이민국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전 규정에 따르면, 베트남 국민은 영국이나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뉴질랜드, Schengen 지역의 유효 기간의 비자 또는 체류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대만 비자 면제 조치를 받을 수 없었다.
이번에 결정된 비자 완화 조치는 대만을 방문하는 베트남인에 유리한 조건으로 대만 관광 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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